2007년 10월 18일
CSI 뉴욕 4시즌 1화
바뀐 오프닝을 봤습니다.
왠지 신선하고 활기에 찬 느낌이랄까요.
옛날 뉴욕, 하면 회색의 분위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뉴욕 4시즌은 그 회색의 분위기를 탈피한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갓 구워 낸 새로운 색깔을 입었다고 할까요.
지나치게 총천연색으로 화려한 분위기가 아닌
새로이 피어나오는 꽃의 색깔의 느낌이랄까.^^
범행 수법이 잔인해졌더군요.
1화답게 화끈하게 한 방 터트려줬다 할까요.
자유의 여신상에 흘러내린 피 하며,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예전에 입 다물고 있던 목격자를 고문해 알아내고 죽이는 방식하며.
그 일을 저지른 범인은 그야말로 불쾌했습니다.
정의를 실천하겠다며 목격자를 고문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죽인 범인을 알아냈지만,
스텔라가 지적한대로 직접 범인을 맞서지 못한 비겁자일 뿐이죠.
자신의 만족을 위해 저질러 놓고 그것에 애꿎은 정의만 들먹이는.
그리고 라스베가스의 그리썸 반장과 새라와의 사이와는 다르게
뉴욕에선 그야말로 사내 연애로 들끓는군요.
맥반장부터 시작해서 말이지요.
그리썸과 새라 사이는 직속 상관-부하 관계였던게 더 문제였던 거겠죠. 아마.
그래도 연속 두 편을 보는데 이 대조는...ㅡ.ㅡ
뉴욕이 갈수록 흥미진진해질 것 같다는게
저 수수께끼의 괴전화.
그냥 만만하게 넘어갈 사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맥반장은 신경이 예민해져 있는게 눈에 보이고.
하여튼 이번 화를 보고 뉴욕에 감정이 조금씩 더 실리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뉴욕 이야기를 좋아했지만 스토리에 활력을 더 불어넣어주면서도
마이애미처럼 과도한 액션과 한 사람 집중 스토리가 아니어서 더 유쾌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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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0/18 23:27 | 보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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