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트 정리 좀 하니 팔이 다 아프군요.
워낙 악필이라 손으로 글씨 쓰는 것도 무척 싫어했는데 제가 필기한 것 보고 시험 공부하려고 하니 더욱 더 막막해집니다.
시험이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다음 주 화요일이니 마냥 띵가띵가 놀 수 도 없고,
평소에 잘 읽지도 않았던 책이 더 잘 읽혀지니 공부하라고 하면 딴 짓하는 이 습성 버릴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ㅜ.ㅜ

목표는 중간 이상을 잡고,
대충 중요한 것 노트에 정리해놓고 전날 읽어보고 시험 마무리ㅡ.ㅡ 할까 생각중이지만
뭐, 상대평가라, 다른 사람들이 죽자살자 열심히 하면.. 케헹..

뭐랄까,
대학시절부터 시험을 그다지 잘 못치고, 레포트 역시 잘 쓰는 편이 아니었지만,
뭔가 책을 읽고 나름대로 정리, 연구하는 시험은 좋았는데, 이렇게 외워서 하는 시험은 영 정이 안 갑디다.
큭, 공부도 안하는 주제에 말만 많지요.^^;;

아무래도 날이 갈수록 더 제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언제 철이 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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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퉁이 | 2008/01/07 23:00 | 하릴없는 수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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