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작!!

오늘부터 1정 연수가 드디어 시작!!
학교를 졸업했을 때는 정 2급 초등교사 자격증.
그리고 이 연수를 마칠 때면 정 1급 초등교사가 되지요.
얻는 것은 자격증 뿐 아니라 호봉이 하나 더 오른다는 것도 중요하고요.
덕분에 이 연수는 방학을 거의 반납하고 듣지요.

어찌되었거나 연수를 듣는데...
저녁 6시까지 수업을 듣긴 하지만 수업할 때보다 편하더군요.
일단 내가 뭘 준비하는 일도 없이 듣고 열심히 쓰기만 하면 되니까.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진짜 공부하는 학생인 듯한 느낌이 들던걸요.
다른 연수들도 들었지만, 뭐랄까, 그런 연수들은 부담없이 들었던 반면에
이 연수는 중요한 것에 밑줄쳐가면서,메모하면서 시험을 걱정하며 듣다보니 더 그런 느낌도 들어요.

다만 오늘 고생했던 건 무척 추워서...
메모를 하는데 손이 얼고, 손보다도 발 끝이 시리더군요.
히터가 위에 달린 터라 뜨거운 공기는 전부 위로, 당연히 내려오질 않는데다가
발 끝이 책상으로 덮어져 있어서요.

뭐, 그것만 빼고, 오랜만에 수업을 듣는 입장으로 돌아가보니 마음이 그냥 편하더군요.^^

아침 6시에 일어나 연수를 듣고 운동 2시간 하고 오니 거의 아홉시.
뭔가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몸도 가볍고요.
이런 페이스가 연말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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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퉁이 | 2008/01/02 21:19 | 하릴없는 수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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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anet at 2008/01/03 11:28
열심히 하십시오. 이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저는 1정때 맨날 놀아서 성적이 거의 바닥을 쓸고 다닐 정도였습니다만, 이런 전철은 밟지 마시길 바래요. ^^;;;
Commented by 길밖에 서다 at 2008/01/03 16:31
화이팅!!! 난 1정 연수 받을 때가 젤 좋더라. 오랫만에 공부하니 재미있기도 했고.(그 공부의 수준이라는게 그저 그렇긴 했지만^^) 옛날엔 1등하면 상이랑 상금(혹은 상품권) 줬는데 요즘도 그러나?

함께 맞이한 새해는 재미있었지? 올 한해도 건강하고 화이팅 해라!!!!
Commented by 퉁이 at 2008/01/04 20:16
Janet님//목표는 중간 이상.^^ 하하, 외워서 죽자살자 시험 볼 자신은 없어요. ㅜ.ㅜ 전 바닥은 쓸지 말자 주의입니다.^^;;

길밖에 서다님//에고 이름 부르기도 힘드네요.^^ 수업 듣고 있으니 여러가지 새로운 정보도 얻고 되새겨보게 되더라구요.^^ 점수 뿐만 아니라 그런 상품도 줘요? O.O 헷. 지금은 받았다는 소식이 없으니. 뭐, 중등과 초등은 다를지도.

언니들이랑 함께 보내는 새해는 재미있어요.^^ 진짜 연말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님, 연말이라는 것 못 느꼈을지도. 언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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